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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기업들, 열가소성 플라스틱 부품 개발 경량 자동차 적용을 위한 새로운 재료 정대상 기자 2012-05-31 00:00:00

바스프가 벨기에의 ‘Bekaert’ 및 네덜란드의 ‘voestalpine 플라스틱 솔루션’과 함께 사출 성형 생산이 가능하면서도 강철 코드 직물로 보강된 열가소성 플라스틱 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세 회사는 자동차 산업에서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EASI(Energy Absorption, Safety and Integrity) 기술을 보다 더 개발하고 적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함께 협력하고 있다.
연속 섬유 보강 적층재료 혹은 다른 탄소 및 유리섬유 직조물과 같이 잘 알려진 보강재들과는 다르게 강철 코드는 특별히 충돌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성형된 부품의 기능을 통합한다. 이 방법에 의해 완전히 새로운 계통의 제품이 만들어진다. voestalpine플라스틱 솔루션 및 BASF의 Bekaert는 강철 코드 보강 사출 성형 부품을 2010년부터 연구하고 있다. 프로세서 기술을 사용한 첫 번째 제품은 유리 매트 보강 열가소성 플라스틱과 함께 압축성형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2008년에 AVK 혁신상을 수상하였다. 이들 세 회사는 함께 일하면서 현재 강철 코드 보강재를 가진 전통적인 사출 성형 부품들을 제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