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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우케미칼, 유류세 탈세 범죄 해결하는 애큐트레이스 영국 및 아일랜드에서 효과 증명 허령 기자 2017-08-25 16:00:35

 

한국다우케미칼의 애큐트레이스(ACCUTRACE™) 연료 식별제는 유황, 불소, 브롬, 염소 및 기타 유해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지 않으며, 이미 사용되고 있는 기존의 염료 및 식별제와 호환되므로 혼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연료 자체와 동일한 화학원소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안전하며, 어떠한 오존층 파괴 첨가물도 추가되지 않아 할로겐화 탄소의 다이옥신 방출 특성이나 부식성 및 일부 금속들과 관련된 유해물질도 검출되지 않는다. 더불어, PPM(Part Per Million: 백만 분율 농도) 처리 비용이 낮아 탄화수소 식별 기능 수행에 효율적이다. 애큐드레이스 S10(ACCUTRACE™ S10 Fuel Marker)은 연료 식별제 제거의 효율을 높였으며, 등유와 도로 운송용 경유의 혼합으로 인한 차량 손상 및 세수 탈세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 이에 영국과 아일랜드 정부는 해당 제품을 도입한 지 6개월 만에 1,300여 건에 달하는 연료 세탁 범죄를 적발했다.  
한국다우케미칼의 관계자는 “영국과 아일랜드의 사례는 당사의 애큐트레이스의 효용성을 방증한다. 해당 제품을 통해 유류세 탈세로 인한 손실을 막을 수 있으며, 연료 세탁으로 인한 유해 폐기물 투기 범죄도 감소시킬 수 있다.”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에 힘쓰며 시민들의 경제적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도록 연료 식별제 기술의 발전 및 개선에 전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