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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베이EP의 Technyl® 포트폴리오, 광범위한 음용수 접촉 승인 획득 솔베이EP의 Technyl® 포트폴리오, 광범위한 음용수 접촉 승인 획득 정대상 기자 2016-05-11 19:09:43


폴리아미드 솔루션 업계의 글로벌 선두기업인 솔베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스(Solvay Engineering Plastics, 이하 솔베이 EP)는 오늘 주요 인증 기관인 미국의 NSF-61, 영국의 WRAS, 프랑스의 ACS 및 독일의 KTW와 W270로부터 배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Technyl® PA6.6 및 Technyl® eXten PA6.10의 전체 솔루션이 모든 음용수 접촉 승인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솔베이 EP는 모든 유럽 및 미국 인증을 제공하는 전세계적 솔루션 업체이다. 이와 같은 종합적인 규제 준수를 통해 솔베이 EP는 음용수 접촉 배관 부품에 대해 특정 지역의 규제 승인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시장은 대표적으로 보일러, 필터 및 기타 배관 부품을 포함하여 펌프, 수도계량기, 분기관, 부속품 및 밸브 등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Technyl® PA6.6 솔루션은 FDA 승인도 획득하였을 뿐 아니라 배관 포트폴리오의 모든 Technyl 제품은 식품 접촉 재료에 관해 개정된 유럽 규정 (EU) 10/2011을 준수하고 있다.
윌슨 찬 (Wilson Chan), 글로벌 C&E (Global Consumer & Electrical) 마켓 디렉터는, “배관 업계는 안전, 보건, 특히 음용수와 접촉하는 제품 및 부품용 소재 선택과 관련해 그 어떤 업계보다 가장 엄격한 기준을 부과한다. 우리는 음용수 시스템에서 유입되는 잠정 유해 물질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솔루션을 고안하기 위해 고객사들과의 협업에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세계의 제조업체들은 인증 받은 솔베이 EP의 Technyl® 배관 솔루션을 선택함으로써 제품 설계 및 승인 소요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까다로운 규제 환경으로 인해 점점 더 많은 배관업계 관계자들이 비용 및 성능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찾는 상황에서 솔베이 EP의 폴리아미드계 Technyl® 제품은 자사의 전문적인 금속 교체 기술을 바탕으로, 황동, 구리, 비합금선철 및 알루미늄과 같은 기존 배관 소재에 비해 뛰어난 여러 특성을 제공한다. 솔베이 EP의 폴리아미드계 Technyl® 제품은 희생양극 부식(galvanic corrosion)의 위험을 줄이고, 음용수의 납 허용 수준에 대한 엄격한 규제 준수를 가능하게 한다.
인증 획득과 더불어 솔베이 EP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고객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배관 시장에서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를 설립했다. 솔베이 EP는 배관 시장을 위해 특별히 제조된 혁신적인 PA6.10 솔루션을 제공한 최초 회사 중 하나로, Technyl® eXten (PA 6.10) 솔루션은 기존 PA6.6의 성능은 물론 낮은 물 흡수도 덕분에 우수한 기계적 성능을 유지하며, 뛰어난 치수 안정성(dimensional stability) 및 염소 저항성 (chlorine resistance)을 지닌다.  PA 6.10 솔루션의 추가적인 이점은, 기존의 PA6.6 솔루션보다 고온 등 더욱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폴리아미드 적용이 가능하고 더욱 긴 제품 수명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솔베이 EP는 적절한 소재 선택에서부터 고급 설계 시뮬레이션 및 물리적 부품 성능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한다. 신제품 출시를 촉진하고 글로벌 배관시장 내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성능에 대한 고객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전용 R&D 센터에 상당한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한편 솔베이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중국 상하이 국제엑스포센터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개최된 차이나플라스 2016 (Chinaplas 2016) 기간 동안 솔베이 EP는 N1 A01 부스에서 산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고수익의 지속 가능한 배관을 위한 솔베이 Technyl® 제품의 폭넓은 혜택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