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회장 유영선)와 회원사는 지난 달 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산학협력포럼에서 협회, 가톨릭대, ㈜바이오소재의 지원으로 상호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협약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회원사는 공동협력과 공동 마케팅, 해외진출 등의 협력을 통해 기업간 협력사업 추진 결과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공동으로 가지며 상생 발전 추진에 합의하여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가톨릭대학교는 협회와 공동으로 중재를 담당하게 되었다.
협력 추진으로 진행될 아이템의 경우 공동브랜드로 연계 된 롤백, 종이호일, 위생백, 위생장갑, 도마, 주걱, 세트 상품 등의 싱크그린 제품과 판촉을 위해 별도로 제작되는 제품들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기관은 가톨릭대학교, ㈜레버스, ㈜바이오소재, ㈜에코마스터, 콘프라테크㈜, ㈜뉴랩, 씨피바이오테크, ㈜포이앤, ㈜에스에이치글로벌, ㈜에이유가 참여하였다.
이번 교류로 공동 제품 제작 및 마케팅을 통한 친환경 종이제품, 친환경 바이오 필름 제품, 산업용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분야의 협력을 통하여 참여 업체들이 매출증대 및 국내외 사업 활성화 등의 성과를 얻도록 할 것이다.
새로운 협력과 교류를 원하는 2개 이상의 기업이 있을 경우, 아이템을 접수받아 협회 기업 간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추가시킬 계획이다.
또한 기업 간 파견근무, 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內 기업 간 시제품 공동개발, 한/영합본과 중/영합본의 매거진 제작과 국내 및 해외 전시회 공동참가, 심포지움 개최의 협회 연계를 통해 해외 진출을 비롯한 다방면의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외에도 협회는 2014년 10월 27일에는 친환경 산업발전과 환경오염의 방지를 위한 경기도 생활체육회와 ‘생활체육과 환경오염방지 바이오산업 접목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12월에는 농업부산물의 해결 솔루션 제시 및 양국 간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3일 동안 중국 난징에서 ‘중국 난징 농업폐기물 처리 기술학교 운영’을 코트라 난징 무역관, 바이오소재 패키징 협회, 장쑤성 환경청이 공동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금번 강소성 환경청 행사는 한국의 농업발전 경험 공유와 바이오기업의 기술을 접목한 CSR 사업을 통해, 한중 양국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바이오산업과 관련된 우리기업의 중국 현지진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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