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경글로벌이 바이오 첨가제 P-Life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동사가 선보인 P-Life가 적용된 삼성전자 비닐포장재는 친환경 기대효과를 더욱 상승시켰다. 비닐포장재는 제품 판매 후 폐기될 때 예상치 못하게 하천이나 토양으로 유출되어 환경오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지만, P-Life를 혼합한 생분해 기능이 부여된 친환경 포장재는 이러한 걱정을 불식시키기 때문이다.
미국특허를 획득한 P-Life는 생분해가 되지 않는 폴리올레핀 수지(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와 일부 플라스틱을 산화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전환해주는 분해 촉진제이다.
P-Life는 기본 첨가율 1~3%(M/B)로, 저비용으로 산화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의 제조가 가능하다. 내용성분의 경우 미국 FDA등록·허가를 받은 원료를 사용(Rohs규정에 의거)해 신뢰성을 높였으며, P-Life를 첨가한 수지제품의 물성은 통상의 폴리올레핀 수지제품과 동등하다. 특히 산화 생분해에 관한 공식 인증 ‘SPCR141’을 세계 최초로 취득하면서 플라스틱 업계에 알려진 촉진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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