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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제품들(사진.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 에보닉과 대리점 계약 체결
PA 12 대리점 계약 체결 및 용도개발 개시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KEP)는 독일의 글로벌 화학기업인 에보닉(전, 에보닉 데구사)의 PA 12를 비롯한 고기능성 폴리머에 대한 한국내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시장 및 용도 개발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KEP는 금년 5월부터 에보닉의 고기능성 폴리머인 폴리아미드 12(PA 12, VESTAMID® L), 폴리아미드 612(PA 612, VESTAMID® D), 폴리아미드 12 엘라스토머(PEBA, VESTAMID® E), 폴리아미드 12 파우더(PA 12 Powder, VESTOSINT®), 투명 폴리아미드(Transparent PA 12, TROGAMID®) 및 바이오 폴리아미드(Bio-PA10T, VESTAMID® HTplus(PA10T)) 를 자동차, 전기전자 및 각종 산업자재 관련 용도를 필두로 스포츠 용품, 안경테, 기능성 신발 등의 생활용품 등에 공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KEP는 이번 대리점 계약 체결을 계기로 지난 30여 년 동안 축적된 엔지니어링플라스틱 관련 제품개발 및 용도개발 기술력과 지역별, 용도별로 최적화된 우수한 판매 네트워크와 함께 자동차 관련 업계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고객과의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PA 12, PA 612, PA 12 엘라스토머, 투명 PA, PPA 및 PEEK 등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 컴파운딩 제품과 착색제품 등을 개발해 고객의 한층 더 세분화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임을 함께 밝혔다.
이번 KEP와 에보닉 두 업계 리더 간의 제휴는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동시에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국내 관련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