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욱 다양한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야
(발표지=뉴스와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활발해진 석유 탐사 및 생산(E&P : Exploration and Production) 활동이 해당 지역 오일필드 화학제품 시장의 성장을 재촉하고 있다. 석유 업체들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능숙한 그리고 도전적인 탐사 활동은 오일회수증진(EOR), 수압 파쇄(hydraulic fracturing), 그리고 기타 시뮬레이션 기술들에 더욱 탄력을 주고 있다. 이는 다시 기능적으로나 성능적으로 향상된 고급 오일필드 화학제품물들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오일필드 화학제품 시장 보고서(APAC Oilfield Chemicals Market, http://www.chemicals.frost.com)’에 따르면, 2012년 해당 시장 수익은 약 23억 9천만 달러였으며, 2019년에는 약 38억 5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유가가 계속 상승하면서 생산성을 높히기 위해 EOR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 이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오일필드 화학물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화학 및 원자재, 식품 산업부의 순다리야 샹카(Soundarya Shankar) 연구원은 “기존의 유정(Oil wells)들은 성숙 단계에 접어들어, 석유 기업들은 미개척지로 남아있는 저수지들을 대상으로 고온과 고압, 바위 질감이나 깊이 등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이런 유정 개발에 활기를 띠게 하기 위한 석유 및 가스 산업에서의 기술 발전이 아시아태평양 오일필드 화학 시장 확장의 길을 닦아주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화학 제조업체들은 다양한 기후와 지질학적 환경 문제들에 구애받지 않고 유정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화학 제제들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유해 화학물질들이 환경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그린 화학물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화학업체들은 제품에 대한 정확한 가격대비 성능 지수 역시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 아시아태평양 오일필드 화학 시장은 다양한 제품들을 제공하는 많은 시장 참여업체들로 세분화되어 있어, 가격이나 기능, 공급 보안 측면에서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거기에 유가 상승은 계속 이어지지만, 이를 고객들에게 전가할 수 없기 때문에 화학 제조업체들은 가격 압박으로 더욱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
유정 운영업체들이 효율성이 떨어질 것을 두려워해 새로운 제품들을 수용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 광대한 자원과 원자재, 시간, 자본 등이 관련되어 석유 E&P 활동은 매우 복잡하다. 이에 처리과정에서 제대로 작동되야 할 화학물질이 기능을 다하지 못할 때는 시간과 자원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기도 한다.
샹카 연구원은 “아시아태평양 화학 공급업체들은 현장 테스트 수행은 물론, 자신들의 제품 성능과 기능을 입증시키는데 더욱 더 힘을 써야 한다. 또한 첨가물 수를 줄이고 고객들에게 더욱 비용 효과적인 다기능 오일필드 화학물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프로스트 앤 설리번 인터내셔널
홈페이지: www.frost.com
아시아태평양 오일필드 화학제품 시장 보고서 발표
아시아태평양 오일필드 화학제품 시장 보고서 발표
NewsWire 기자
2013-10-15 13: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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