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비교우위 자원의 산업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식품 가공·소재 및 부품산업 등 연관 기업들을 연이어 유치했다.
전남도는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태영하이텍 등 7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9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고용 규모는 236명이다.
태영하이텍은 장성 동화농공단지 내 3,600㎡ 부지에 25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와 전자제품에 소요되는 바킹 등 고무와 플라스틱 성분의 압출성형제품 생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박준영 도지사는 투자협약식에서 “식품·소재 및 부품산업 등은 전남의 여건에 부합하고 꼭 필요한 분야인 만큼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갖춰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도와 시·군에서도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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