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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3 세계고분자 포럼’ 유치 확정 고분자 원천기술 접할 기회 마련 정대상 기자 2012-12-03 00:00:00

광주시가 IUPAC(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의 고분자 과학 연구 및 교육을 위한 협력 학회로 45개국 회원국이 참가하는 국제 학술대회인 ‘세계고분자 포럼’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고분자 순수화학분야 원천기술을 접할 수 있게 돼 연구개발 중심 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광주지역 산업 구조가 첨단과학산업을 중심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해오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기초과학기술의 근간이 되는 고분자 신소재 분야와 융합된 새로운 미래응용산업으로 꽃피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관련 전문가 그룹 간 소중한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본 행사는 2013 하늘바람땅에너지전(SWEET)과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며, 이 행사로 수십억 원의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와 그 이상을 기대할 수 있다”며 “알콜류 대체에너지 개발 및 환경보전 논의의 장인 2015 국제알콜심포지엄도 반드시 유치해 3년 연속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그린에너지 연구 허브 도시 광주 건설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