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사출성형 전문기업 크루셜엠스(前참테크글로벌)가 신규모델 수주에 따른 스마트폰 케이스 생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67억 원 규모의 설비 투자에 나선다.
크루셜엠스는 홈페이지 공시정보를 통해 67억 4천 4백만 원가량의 자금을 경북 구미시 산동면 공장에 투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크루셜엠스는 내년 4월말까지 구미공장에 스마트폰 신규 모델용 케이스 생산량을 확충하기 위해 신규라인을 구축하고 기존 설비도 자동화하기로 했으며, 이번에 투자되는 금액은 자기자본의 24.63% 규모다.
크루셜엠스 기업설명(IR) 담당자는 “기존 설비가 피처폰 중심의 구형 사출기로 구성돼 있어 고객사의 신규 모델 출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가 어려웠다”며 “신규 모델용 케이스를 제작할 수 있는 250톤급 이상 사출성형기와 부대설비를 도입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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