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달청과 기술보증기금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조달청
조달청과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9월 13일(수) 부산에 소재한 기술보증기금 본사에서 혁신적 기술기업의 공공판로 개척과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혁신적 조달제품의 발굴 △창업·벤처 및 혁신제품·우수조달물품 지정기업 등에 대한 판로와 금융 지원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수출 길 개척 등 혁신적 기술기업을 위한 성장·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기술보증기금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품의 판로확보 등 공공구매에 국한된 지원정책을 금융 분야까지 확대함으로써 조달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조달청 김윤상 청장은 “두 기관이 보유한 공공구매력과 금융역량을 적극 활용해 혁신적 기술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기술보증기금 김종호 이사장은 “이번 상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혁신적 조달기업에 대해 보증 우대 및 투자 연계, 기술이전, 기술보호 등의 종합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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