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과 경기도, 그리고 중소기업이 R&D 분야에서 서로 손을 잡고 ‘즐거운 동행’을 추진한다.
그 동안 즐거운 동행 브랜드를 통해 지역 중소 식품기업 제품의 전국 유통을 도와온 CJ제일제당은 기존 상생모델을 한차례 업그레이드시켜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제품 개발을 도와주는 새로운 상생모델을 선보인다.
경기도는 연구개발 자금 지원을, 중소기업은 연구개발 및 제품생산을 맡게 되며 CJ제일제당은 연구개발과 제품 상품화를 지원하는 ‘윈윈’ 모델이다. 특히 R&D를 기반으로 한 상생 모델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이사와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지난 10월 15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중소기업 ‘네고팩’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R&D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경기도와 CJ제일제당은 앞으로 공동사업단을 구성해 친환경 플라스틱개발 및 한우 파이프스톤(우수 송아지 생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기도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 이 공동사업단의 운영을 맡게 되며, CJ제일제당은 연구진을 파견해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에 대한 R&D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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