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화학경제연구원, 폴리머 교육(Ⅲ)서 복합재 특성 및 성형기술 소개된다 정하나 기자 2022-06-20 10:10:09

(사진. 화학경제연구원)

 

화학경제연구원이 오는 6월 23-24일(목-금)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폴리머 교육(Ⅲ) - 복합재 특성 및 성형기술’을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폴리머 교육(Ⅲ)은 복합재의 특성과 성형기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육상 항공 뿐 만 아니라 우주산업까지 펼쳐진 미래 모빌리티에 적용 될 다양한 복합소재와 복합소재의 비전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기존 금속 중심 제품에서 탄소섬유, 유리섬유, 아라미드섬유 등 특수섬유 복합재료를 적용한 경량화 제품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내마모성과 내열성을 갖춰 긴 수명을 갖출 수 있느냐가 화두임에 따라 복합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자동차의 안정성, 편의성, 주행 성능, 대형화 등 자동차의 무게가 지속 증가됨에 따라 경량화 소재가 뜨거운 감자이다. 이의 해결책으로 복합재가 떠오르고 있으며 연비 규제 해결을 위해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보고 있다.

 

다뤄지는 주요 의제는 ▷ 탄소섬유 제조 및 특성 ▷ 유리섬유와 복합소재 시장전망 및 FRP Rebar 특성 소개 ▷ 아라미드 섬유의 이해 및 복합 강화재 활용 ▷ 장섬유/연속섬유 강화 열가소성복합소재의 공정 및 특성 ▷ 열경화성 에폭시 수지의 이해 및 응용 ▷ 열가소성 수지의 복합재 활용 - 엔지니어링 플래스틱 ▷ Net Zero시대의 도래에 대응하는 복합재 개발 ▷ 이종소재 접착 현황 및 개발 ▷ 복합재료의 개발 및 평가법 ▷ SMC 성형 공정의 이해 ▷ 자동차용 복합소재 기술동향 등 이다. 

 

주요 연사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오웬스코닝, 휴비스, 국도화학, 삼양사, 캐논코리아, 한국해양대학교, 동성케미컬, 현대제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전반적인 국내외 동향 및 기술 현황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