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CH코리아)
세계적인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엔씨에이취코리아)가 고객의 지속성장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돕기 위해 안전 기준을 준수한 제품 관리 지침 강화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의 일환으로 NCH코리아는 국내에 공급하는 전체 제품에 대한 물질안전보건자료(이하 MSDS)를 안전보건공단에 제출 완료했다. NCH코리아는 수입, 생산량에 따라 법 시행일(2021년 1월 16일)로부터 최대 5년 까지 유예 받을 수 있지만,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제품 공급을 위해 안전보건공단에 신속하게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작성된 모든 제품에 대한 MSDS를 제출했다.
NCH는 제품 공급뿐 아니라 세정, 세척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제공하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 기본적으로 MSDS(물질안전보건자료)를 기반한 안전 교육, 작업 장비 사용에 따른 주의 사항, 코로나 19 감염 예방수칙 및 의심환자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에 대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고객의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NCH는 세계적인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으로서, 화학 제품 제조 및 관리에 있어 안전 기준 준수를 최우선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NCH는 미국의 EPA(환경보호국), OSHA(직업안전보건국), USDA(미국농무성), FDA(식약청) 등의 전세계 주요 제품 안전성 검증 기관들로부터 인증을 받아 인체 및 환경에 안전한 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국제표준화 기구인 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 및 품질보증에 관한 국제 규격인 ISO 9001:2000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술과 품질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환경에 안전한 제품의 생산을 최우선으로 하며 국내 발전소에서 사용되는 발암성 물질인 염소계 용제를 함유한 각종 전기설비 권선, 기계 장비 및 부품 세척용제를 안전하게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비발암성 천연세척용제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NCH코리아의 오준규 사장은 “화학사고는 유출·누출로 인한 직접적 인명의 피해, 화학공장 등에서의 화재와 폭발·독성물질 누출에 대한 환경의 손상 등 피해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NCH는 전세계 R&D 센터와 생산공장, 그리고 고객 지원부서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여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NCH 는 고객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관리하고 작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제품과 안전보건교육, 운영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NCH는 1919년 미국 텍사스에서 설립되어, 오랜 역사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업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화학 세관 및 기계세관을 아우르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NCH는 세계적으로 50년 이상, 년간 10,000건 이상의 발전소의 주요 시설물의 세관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30년 이상, 년간 500건 이상의 세관 작업을 진행한 다수의 엔지니어가 함께하고 있다.
MSDS(물질안전보건자료) 정보는 안전보건공단의 물질안전보건자료시스템 사이트 및 스마트폰 MSDS 앱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안전보건공단 사이트 검색 창 및 앱에서 물질 명이나 UN 번호, CAS 번호 등을 검색하면 해당 물질과 관련한 16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관련 정보에 따라 대처하면 해당 화학물질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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