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NATE™ 폴리에틸렌 수지를 사용한 패키징 4종
다우가 플라스틱 패키징의 재활용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INNATE™ TF 폴리에틸렌 수지’를 출시했다.
이는 다우의 고기능 패키징 수지 브랜드인 INNATE™의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 것으로, 이 제품을 사용한 폴리에틸렌 필름(TF-BOPE Films)은 기존 폴리에틸렌(PE) 필름과 비교해 물성이 우수해 단일 소재 포장지로 제작하거나 전체 필름 두께를 얇게 제작할 수 있어 친환경 포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기존 폴리에틸렌 필름 대비 탁도를 80% 미만으로 낮춰 시각적 효과를 높였고 충격강도 및 인장 탄성률 측면에서도 기존 폴리에틸렌 필름 라인과 비교해 2배에서 최대 3배까지 강화됐다. 또한 뛰어난 찢김 저항성을 지니고 있어 낮은 온도에서도 인쇄된 부분이 깨지거나 파손되지 않는다.
다우 코닥 샤오(Kodak Xiao)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디렉터는 “다우는 패키징 산업을 이끄는 선도적 기업으로서 다양한 업계 이해 관계자들과 협업해 혁신적이고 지속이 가능한 포장재 솔루션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번 INNATE™ TF 폴리에틸렌 수지가 지닌 다운게이징 및 높은 재활용성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패키징 시장은 더욱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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