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한국바스프)
바스프가 함부르크에 위치한 Advanc3D Materials와 리옹 소재의 Setup Performance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Advanc3D Materials는 공정 기술과 함께 선진 기술의 맞춤 생산이 가능한 레이저 소결 조형 방식(SLS, Selective Laser Sintering)용 플라스틱 파우더와 포뮬레이션을 공급하며, Setup Performance는 SLS 재료의 개발 및 생산 분야에서 Advanc3D Materials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다.
BASF New Business(BNB) 사업부는 양회사를 자회사인 BASF 3DPrinting Solutions(3DPS)에 통합시킬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3D프린팅 분야의 사업을 확장하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BNB사업부의 생산 및 기술 담당 부사장인 디에트머 벤더(Dietmar Bender) 박사는 “바스프는 작년에 Innofil3D를 인수하면서 압출 적층 방식의 플라스틱 필라멘트 분야에서 시장 지위를 강화했다. 이어서 이번 인수를 통해 파우더베드퓨전 분야의 사업을 확장하려고 한다. 이번에 인수한 회사들의 포트폴리오는 기존의 제품군을 보완하고, 폴리아미드 11, 폴리아미드 12 및 폴리프로필렌 등의 제품과도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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