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랑세스차이나 밍청첸(Ming Cheng Chein) 사장
독일계 특수 화학기업 랑세스가 글로벌 조직 개편과 함께 아시아·태평양(이하 APAC)을 포함한 지역 조직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APAC 지역은 랑세스 전체 매출의 27.9%를 차지하는 주요 시장으로 중국, 일본, 한국을 비롯해 성장 잠재력을 지닌 아세안 나라들이 포함한 전략적 요충지다. 랑세스는 글로벌 조직 재정비 일환으로 APAC 지역 조직을 더욱 강화하며 매출 성장과 비즈니스 확장에 더욱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APAC 지역 수장으로는 밍청첸(Ming Cheng Chein) 랑세스차이나 사장이 선임됐다. 밍청첸 사장은 2018년 8월 1일부로 APAC 지역의 사업을 총괄한다.
마티아스 자커트(Matthias Zachert) 랑세스 회장은 “APAC 지역은 랑세스에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이자 회사의 미래 성장을 주도할 가장 중요한 지역이다. 이번 글로벌 조직개편으로 APAC 지역이 핵심 성장 시장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쾰른에 본사를 둔 랑세스는 글로벌 선두의 특수화학기업으로 고품질 중간체, 첨가제, 특수화학제품 및 플라스틱 개발,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전세계 25개국에서 74개 생산시설을 가동 중이며 2017년 기준 매출은 97억 유로, 임직원은 19,200여 명이다. 지난해 랑세스 APAC 지역 매출은 27억 유로로 랑세스 전체 매출액의 27.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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