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산업 사출 / 압출 / 금형 /원료

(주)한영넉스의 한영수 회장이 인도네시아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참석한 조찬간담회에 초청됐다. 3월 28일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이 간담회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경제인들이 모여 경제협력 확대를 다짐하는 자리로, 한국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 등 4개의 경제단체가 초청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조찬간담회와 비즈니스 포럼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양국의 투자환경을 서로 이해하고 경제협력 의지를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조찬에 앞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는 민간차원에서의 경제협력 활동을 다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조찬이 열린 뒤에는 비즈니스 포럼이 열려 ▲외국인직접투자 유치를 위한 에너지 공급전략 ▲포괄적 파트너십을 통한 인도네시아 투자 등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 의지가 차례로 발표되었다.

자국의 경제인사들과 함께 참석한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도 연설을 통해 “양국은 1973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진전시켜 왔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의 경제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