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중국 업체 대거 참가로 동아프리카 시장진출 현황 반영
2004년에 1회 개최 이후 2007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는 동아프리카 내 가장 내실 있는 전시회인 ?PlastPak East Africa 2011?에 51개의 플라스틱 관련 인도기업들이 대거 전시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역시 China National Household Paper Industry Association의 후원으로 ‘Household &Tissue Paper Industry’ 단독 전시관을 운영, 동아프리카 시장 내 인도와 중국의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 전시회는 2004년 첫 개최 이후 2007년 18개사, 2009년 68개사(한국업체 3개사), 2011년 69개사로 꾸준한 증가하고 있어 동아프리카 내에서는 가장 성공적인 전시회로 평가되고 있다.
주최 측은 “현재 동아프리카 시장을 주도하는 케냐는 2010년 기준 총 수입액 117억 달러 중 플라스틱 원자재인 합성수지(HS3901-11) 수입만 3억7000만 달러(총 수입액의 32%)를 기록했으며, 2011년에는 최소 4억2000만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동아프리카 시장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케냐 내 페트병 제조관련 합성수지의 최대 수요자들은 Safepak Kenya(각종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 공급), Coca-Cola, Pepsi Co, Softa(이상 음료 공급업체), Brookside(우유 공급 1위 업체) 등이다.


![[산업전망] 인도 EPDM 시장 전망](https://file.yeogie.com/img.news/202406/md/m4G8EiK42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