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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 한국하니웰 Special Report - 한국하니웰 강유진 기자 2011-08-24 00:00:00

최근 발전분야 전용 펑션블록 출시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터빈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 확보

 

“L1부터 L4까지를 통합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업체들 선호하는 것이 최근 유저들의 추세”


●● 한국하니웰은 석유화학이나 오일 & 가스 분야에 비해 발전 분야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느낌이다.
하니웰은 한국시장에서 지난 2003년부터 발전 비즈니스를 전개해오고 있는데, 그동안 석유화학이나 오일 & 가스, 케미컬 분야에서의 인지도가 강해서 지금 지적한 것처럼 상대적으로 발전분야에서는 메이저 취급을 받지 못했지만, 한전 및 자회사로부터 DCS 유자격업체로 등록이 되고 7∼8년 동안 사업을 전개해오고 레퍼런스를 쌓아오면서, 지금은 하니웰도 발전 비즈니스를 하는 업체로 인정을 받게 됐다. 우리 한국하니웰은 지난 5월, 하니웰 글로벌 지원으로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것은 본사 차원에서도 발전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겠다는 의사표시이며, 한국에서의 발전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의미다. 특히, 하니웰은 최근 발전분야 전용의 펑션블록을 출시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터빈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는 등, 발전과 관련된 새로운 솔루션 및 능력을 대폭 강화, 그동안 석유화학 및 오일 & 가스 분야에 무게중심이 두어졌던 ACS 비즈니스를 발전분야로까지 본격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


●● 하니웰이 공급하고 있는 Enterprise-wide Solution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
하니웰은 Enterprise-wide Solution과 관련해 ERP:L5 Maintenance Management solution:L4 Plant Performance optimization(플랜트 최성능 최적화) Solution, Dynamic simulator, Emissions & Environmental Management Energy Management, Asset Management:L3 BMS(Burner Management),DCS,TCS(Turbine Control System), Fire & Gas Monitoring & Detection:L2 Field Instrument & Sensors, wireless field solution: L1 등의 솔루션을 갖추고 고객의 모든 요구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


●● 하니웰은 최근, 기존 C200 컨트롤러 외에 C300 컨트롤러를 새롭게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된 C300 컨트롤러의 특징은 무엇인가.
새로운 C300 컨트롤러는 Fault Tolerant Ethernet과 Redundancy, 2 I/O Link Interface(IOL)를 지원한다. 또한 가용성을 99.999%로 높였는데, C300 컨트롤러에 32 Loop Redundant I/O 모듈을 붙여서 신뢰성 테스트를 했을 때 99.9971%의 가용성이 입증이 됐다. 하니웰의 모든 컨트롤러는 CEE 베이스를 기반으로 하며, 유저는 기존의 C200과 C300을 통합해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C300 컨트롤러는 Direct Termination으로 마셜링이 필요 없어서 공간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필드 터미네이션과 I/O 프로세서가 하나로 통합되어 있어서 적은 구성요소로 높은 MTBF와 가용성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또 터빈 컨트롤을 수용하기 위해 Execution Period를 기존의 50msec-2000msec에서 20msec-2000msec로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 지난 5월에 개최한 Power Seminar를 통해 하니웰은 업계 최고 수준의 시큐리티 능력을 강조한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타 산업분야와 마찬가지로, DCS 업계 역시 네트워크 보안이 화두로 부상이 되고 있다. 보통 HMI와 상위 컴퓨터를 연결할 때 방화벽을 설치하는데, 하니웰은 Control Firewall을 통해 네트워크 베이스가 아닌 컨트롤러 베이스에서 완벽한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 DCS 업계 최고의 보안을 지원하는 이러한 기능은 다른 경쟁사에는 없는 기능이다.
하니웰의 C300 컨트롤러는 현재 컨트롤 레벨의 방화벽으로 외부의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DCS를 보호하고, 자기진단을 통해 IP Broadcast Storms를 방지할 수 있는 DCS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 Power Seminar를 통해 하니웰이 강조한 또 한 가지 내용은 독자적인 가버너 컨트롤 능력이다.
우리 하니웰 역시, 과거에는 터빈 컨트롤을 위해 별도의 가버너 컨트롤러를 인터페이스해서 운영해왔는데, 최근 하니웰 자체 솔루션으로 가버너 컨트롤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됨으로써, 발전분야에서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됐으며, 이것은 우리 하니웰이 발전 비즈니스를 강화하는데 강력한 동력원이 될 수 있다. 현재 시장에서 메이저급으로 인정받고 있는 업체들은 터빈을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그러나 하니웰은 터빈을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파워 어플리케이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준비하는 것만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이다. 따라서 우리 하니웰은 파워분야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준비해오고 있으며, 가버너 컨트롤이 가장 좋은 예에 해당한다.


●● 발전분야 전용의 펑션 블록을 출시하면서, 이 분야의 타 제어시스템 업체와 겨룰 수 있는 경쟁력이 강화됐다고 강조한 점 역시 특징이었는데, 발전분야에서 펑션블록이 왜 중요한가.
발전 Function Block은 엔지니어링을 쉽게 할 수 있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스탠다드화 되어있어서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고, 콤팩트한 구성으로 시스템 로드를 줄이고 향상된 운영효율을 기대할 수 있으며, 엔드 유저에게는 오퍼레이션이 용이하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을 제공한다. 이러한 펑션블록은 모터 스피드 컨트롤이나 유닛 로드 기능 컨트롤 등에 적용되며 다변화하는 입력 축에 어큐뮬레이션을 할 수 있게 해준다.


●● 그렇다면 하니웰 발전 펑션블록에는 타 경쟁업체의 펑션블록에는 없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나.
타 업체와 달리 하니웰은 Runback 시퀀스를 펑션블록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발전 플랜트에서 보일러나 터빈의 이상 발생 시 플랜트 전체를 한꺼번에 트립 시키는 것이 아니라 부하를 일정한 비율로 자동 조정해서 플랜트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있다. 또 우리 하니웰 외에 일부 몇몇 업체가 펑션블록에 포함시키고 있는 중요한 기능 가운데 하나가 Steam Properties Equations이다. 스팀의 물성을 가지고 보일러를 컨트롤할 경우가 있는데, 슈퍼크리티컬 공정처럼 건포화 증기가 있는 경우, 어떤 물성이 엔탈피나 엔트로피로 바뀌는데, 이것이 복잡한 스팀 테이블로 되어 있다. 과거에는 HMI 쪽에서 컨트롤로 정보를 보냈지만, 컨트롤에 이 Steam Properties가 탑재되어 있어서 컨트롤 CPU에서 이 테이블을 빨리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액션이 빨라지게 된다. 발전 분야에서는 이러한 요구가 많은데, 우리 하니웰 역시 이러한 요구에 대응해서 펑션 블록 안에 Steam Properties Equations를 포함시켰다. 

 


●● I/O 부분에서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이중화에는 필드계기의 이중화와 DCS I/O의 이중화, 두 가지가 있다. 우리 하니웰은 석유화학 분야에서 강력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데,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세이프티에 대한 요구가 많다. 이에 대응해 하니웰은 I/O 부분에서 AI, AO, DI, DO 등 풀(Full) 이중화를 지원하고 있다. I/O 이중화는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수요가 없고, 중동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기술이다.


●● Safety 부분에서 새롭게 발표된 Soft-Marshall-ing Concept란 무엇인가.
Soft-Marshalling Concept이란 마셜링을 사용하지 않고 리모트 터미널 제어를 사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패널을 줄임으로써 방폭 지역에 주로 사용되는 세이프티의 위험요소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 Soft-Marshalling Concept는 언제 발표됐나. 또 국내에서도 이에 대한 수요가 있나.
지난해 말 발표가 됐다. 이 부분 역시 국내보다는 중동시장에서의 요구가 많은 기술이다. 즉, EPC 시장을 타깃으로 발표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 하니웰은 시뮬레이션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시뮬레이션 부분에서의 하니웰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하니웰 시뮬레이션 솔루션에는 일반 시뮬레이션 기능만 있는 UniSim Design(Steady and Dynamic Simulation)과 이 UniSim Design에 소프트웨어 기능을 추가해서 OTS를 만들 수 있도록 제품을 패키지화 해놓은 UniSim Operations라는 두 가지 솔루션이 있다. 우리 하니웰은 20년 이상 OTS 사업을 전개해오면서 이 OTS 분야에서 경쟁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 UniSim 하나로 Detailed Boiler부터 Combustion System, IGCC(Gasification, ASU, CC 등), Boiler Feedwater System, Deaerator & Evaporator, Turbo Generator, Electrical Distribution, DCS/PLC Simulation, Safety System, Equipment Control 등  발전 플랜트 전체가 가상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하니웰은 에뮬레이션, 시뮬레이션, 버추얼 타입의 3 가지 솔루션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 DCS에서 운영되는 데이터들은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야 하는데, 하니웰은 타 업체와 달리, 온라인 시뮬레이터 툴인 다이나믹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재 운영되는 데이터를 별도의 코딩작업 없이 시뮬레이터로 옮겨서 바로 볼 수 있다는 이점을 제공한다. 이 다이나믹 시뮬레이션 역시 타 경쟁업체와 차별화되는 내용 가운데 하나다.


●● 발전과 관련된 한국하니웰의 주요 레퍼런스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
글로벌 시장에서는 발전이라는 말을 안 쓰고 Power & Water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한국하니웰은 두산중공업과 협력해 담수와 발전 양 분야에서 많은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파워와 관련해 2003년 처음으로 남제주 화력, 수도권 매립지 가스화 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해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래, 파키스탄 다라키(Dahrki) 복합화력, 세부(CEBU) CFBC 200MW 보일러 프로젝트, 태국 게코(Geheco) 660MW 슈퍼크리티컬 프로젝트 등을 수주해 성공적으로 수행했거나 현재 커미션 중에 있으며, 담수와 관련해서는 쿠웨이트 Shuaiba Disalination MSF 프로젝트를 비롯해서 사우디 IWPP, 부산 파일럿 RO, 쿠웨이트 슈퀘이크 RO 프로젝트 등의 실적을 갖추고 있다.

 

이 가운데 수도권 매립지 가스화 발전소 프로젝트는 쓰레기 매립에서 생기는 메탄가스를 연료로 발전하는 규모로는 세계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우리가 수행하고 있는 게코 660MW 프로젝트는 슈퍼크리티컬 관류보일러를 사용한 프로젝트였다. 특히, 담수 플랜트 중 MSF 타입은 D사가 세계 1위의 위치를 점하고 있는데, 우리 한국하니웰에서 지난 2005년 처음으로 D사에 이 MSF 타입을 공급하면서, 하니웰 내부적으로 큰 의미를 갖게 됐다.

 


●● 현재 500메가인 한전의 Supercritical 표준이 1000메가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한국하니웰의 경우 500메가 이상의 Supercritical 프로젝트를 수행한 레퍼런스가 있나.
방금 설명한 대로 우리 역시 지난 2009년 태국 게코의 One-through 660MW 프로젝트를 수주해 성공적으로 수행 중에 있다. 최근, 두산중공업이 밥콕 사를 인수했는데, 밥콕은 660MW가 표준으로 되어있다. 이것은 이미 설계되어 있는 것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하니웰에게 이 660MW 프로젝트 수행 경험은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이를 기반으로 슈퍼크리티컬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고객으로부터의 피드백을 보면, 하니웰은 발전분야의 메이저급으로 인정받고 있는 업체들과는 달리, 발전 플랜트 분야에 기존의 석유화학 분야에서의 ACS 기술을 접목시킬 수 있는 능력이 강점으로 인정되고 있다.


●● 복합화력 플랜트 역시 프로세스 업계 공통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하니웰은 이에 대해 어떤 해답을 제공하나.
하니웰은 가스 터빈과 스팀 터빈, 컴프레서, 발전기, 원심 펌프 등에 모니터와 최적화가 조합된 터보 슈트(Turbo Suite)를 가지고 복합화력 등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으며, 이 터보 슈트는 모든 터보 Machinery 벤더의 제품에 적용이 될 수 있고, 하니웰의 Experion PKS Control System과 통합이 된다.


●● 최근 발전 플랜트 유저들의 요구가 어떠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나.
고객은 현재 Automation & Control과 Safety System, Project Engineering & MAC, Physical & Cyber Security, MES & ERP Integration, Lifecycle Services, Facility Energy Management, Building Management 등을 이용해 어떻게 솔루션을 구축하느냐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이들을 최적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업체와 일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원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L1부터 L4까지를 통합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업체들을 선호하고 있는 것이 최근 유저들의 추세다.


●● 발전 플랜트 분야에서 타 경쟁업체와 차별화 되는 하니웰의 경쟁력은 어떻게 설명될 수 있나.
발전과 관련해 하니웰은 L1에 해당하는 필드계기부터 L2에 해당하는 DCS 및 SIS, L3에 해당하는 Advanced Control 및 Optimization-Operator Trainingㆍ자산관리와 L4에 해당하는 Maintenance Management Solution에 이르기까지 발전에서 요구되는 5단계 솔루션 가운데 L5에 해당하는 ERP를 제외한 모든 솔루션을 통합해서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석탄 화력 및 Industrial Power/Load Management, CHP(Combined Heat & Power), IGCC & Coal/Biomass Gasification, Hydro 및 지열, Combined Cycle Plant 등 모든 형태의 발전 플랜트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 발전 분야의 이슈라고 하면 어떤 것을 꼽나.
현재 발전분야의 이슈는 보안, 신뢰성, 효율, 친환경 이 4가지에 집중이 되어 있다. 하니웰 발전 솔루션은 이러한 이슈에 해답을 제시하기 위한 기술 및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전사적인 차원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 올 한 해 발전 플랜트에 적용되는 제어시스템의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나.
발전분야 Big 10만 해도 2000∼3000만 달러의 수요를 가지고 있다. 지경부에서 발표한 발전 계획만 봐도 향후 수년간 발전분야는 성장을 지속할 것이고, 이에 따라 DCS 업체들 역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 올 2011년 발전분야의 매출목표는 어떻게 되나.
지난해까지는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정지작업을 해놓은 상태다. 지난해 약 6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는데, 올해는 1천만 달러 정도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메이저급 업체와 경쟁할 수 있는 솔루션이 완벽하게 준비가 됐고, 7∼8년 동안의 영업활동과 EPC를 통해 많은 경험과 실적을 쌓아왔기 때문에 앞으로는 성장할 일만 남았다. 현재 우리 한국하니웰 프로세스 컨트롤 비즈니스 가운데 발전분야는 10%가 안 된다. 전체 매출 가운데 10% 이상의 비중을 가져가는 것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에서는 중요하다. 한국하니웰은 파워와 담수 이 양 분야의 수요를 타깃으로, 물 부족 국가에는 담수화 설비를, 중동과 같은 지역에는 파워와 담수설비 공급을 타깃으로 영업 및 마케팅을 전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리트로피트 공사 역시 경쟁업체들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시장이다. 이 부분에 대한 계획은 어떠한가.
하니웰은 체코의 스코다로부터 가버너 컨트롤로 500메가에서 600메가급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인증을 받았다. 한수원의 춘천 및 의암, 팔당 수력발전을 우리 한국하니웰에서 수행했는데, 이 한수원 프로젝트에서도 리트로피트 실적이 있다. 우리 역시 리트로피트 공사 수주에 역량을 기울일 방침이다.


●● 향후 발전분야의 기술 트렌드를 어떻게 예상하나.
과거에는 기술을 평가할 때 하드웨어가 기준이 됐지만, 지금은 하드웨어 안에 어떠한 소프트웨어를 담느냐 하는 점이 관건이 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소프트웨어적인 발전이 기술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앞서 얘기한대로, 원 솔루션 요구에 대응해 각 기업들이 이 부분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노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