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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하이티엔, 고객과의 온·오프 핫라인 “더욱 촘촘하게!” 임진우 기자 2017-02-10 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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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하이티엔 이인표 대표이사

 

“(주)한국하이티엔이 항상 곁에 있습니다”
국내 플라스틱 사출성형 업계에 중국 사출성형기 판매의 포문을 연 (주)한국하이티엔(이하 한국하이티엔)이 지난 2015년 5월 준공한 충북 제천 물류센터를 안정적으로 궤도에 올려놓은데 이어 지난해 3월에는 화성서비스센터 및 경기남부 영업본부를 개소, 더욱 촘촘한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한국하이티엔이 국내 시장을 공략하는 가장 중요한 전략 중 하나인 ‘전국 직영 C/S 센터 운영’ 전략의 결과, 동사는 현재 경기 부천 본사를 포함해 ▲경기 남부
▲경기 북부 ▲경기 서부 ▲경기 중부 ▲경기 동부
▲충북 강원 ▲충북 제천 ▲경남 부산 ▲경북 대구
▲호남 광주의 총 11개 영업본부를 구축하며 고객들에게 신속한 기술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고객과 더욱 지근거리에 있기 위한 한국하이티엔의 노력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지난해 한국하이티엔이 도입한 ‘실시간 C/S 현황 시스템’은 동사와 고객 간의 거리를 더욱 좁혔다. 부천 본사에서 진행되는 실시간 C/S 현황 시스템은 전국의 C/S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30여대의 자사 A/S 차량에 장착된 GPS를 통해 엔지니어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 더욱 신속한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A/S 관리 시스템을 통해 지금까지 하이티엔의 기계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의 관련 정보를 데이터화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인 관리는 물론, A/S 관리 시스템과 연동되는 스마트폰 앱(App)도 개발해 휴대폰을 통해 엔지니어가 언제 어디서든 A/S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한국하이티엔 이인표 대표이사는 “당사 엔지니어들이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받아 고객 A/S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설명하며 “이는 엔지니어들의 일괄적인 A/S 배치, 효율적이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전했다. 바야흐로 ‘24시간에 한 시간을 더해 25시간의 A/S를 제공한다’는 한국하이티엔의 A/S가 전국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통해 완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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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출성형 공정의 토털 솔루션 제안
고객과 밀착하는 한국하이티엔이 구사하고 있는 또 다른 전략은 ‘토털 솔루션 공급’이다. 사출성형기에서부터 주변기기, 취출로봇 등을 종합적으로 고객들에게 제안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출공정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사가 사출성형 분야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인표 대표이사는 “플라스틱 업계뿐 아니라 모든 제조업이 자동화를 통한 경쟁력 높이기에 집중하고 있다. 원가를 낮추고 생산 효율을 높이는 것은 제조 현장에서 생존이 걸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자동화의 완성도가 높아질수록 각각의 기기나 설비를 종합적으로 컨설팅 할 수 있는 기업의 필요성이 높아질 것이라 생각했고, 당사가 플라스틱 생산현장 전반에 걸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결심을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러한 정책은 동사의 밀착형 A/S 서비스와 함께 더욱 시너지를 발휘한다. 유저들은 더 이상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문제가 발생된 제품의 제조사를 찾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이인표 대표이사는 “취출로봇을 비롯해 원료이송설비, 제습건조설비, 계량혼합설비, 냉열교환설비 등 현장에 필요한 모든 제품과 설비를 구축할 준비를 마쳤으며, 최종적으로는 원료 재생이나 물류 부분까지 모든 과정의 자동화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하기도 했다.

 

다음 반세기를 준비하는 하이티엔
지난해 50주년을 맞이한 하이티엔은 여전히 세계 사출성형기 생산 및 판매랑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수성하고 있다. 동사는 2016년 12월, 5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사출성형기 시장의 트렌드인 전동식 라인업에 대한 기술혁신을 공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ZE S 모델은 All 전동인 VE모델과 서보유압시스템의 기술력을 조합한 ZHAFIR의 차세대 유럽형 전동시리즈 모델로, 새로운 전동사출대는 리니어가이드가 적용되어 더욱 경량화됐고 마찰이 줄었으며 미세한 배압컨트롤러로 보다 안정된 품질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화시스템에 대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하이티엔이 그리는 사출성형 현장의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했다. 하이티엔 스마트 제조 사업부가 새롭게 개발한 다기능 지게차(AGV)를 결합해 자동화와 사출 성형의 완벽한 조화를 시연하고, 공정 내 기기들의 정보를 PC로 모니터링하거나, 출고 및 물류 이력까지 관리할 수 있는 진보된 생산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러한 하이티엔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한국하이티엔의 고객들에게도 희소식이다. 이인표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하이티엔이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하는 선진 사출성형 솔루션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당사는 이러한 시스템에 국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주)한국하이티엔 www.haiti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