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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굿쓰리디, 일반 레진보다 강한 터프 레진 출시 지속적으로 다양한 레진 출시 계획 이성운 기자 2017-02-01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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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개발회사 (주)굿쓰리디(이하 굿쓰리디)가 일반 레진보다 강도가 강한 터프(Tough) 레진을 출시했다. 터프 레진은 굿쓰리디에서 개발한 UV DLP 3D프린터 ‘G Printer’에 최적화된 레진이지만 일반 DLP 3D프린터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개발됐다.

 

G Printer는 UV광원만을 사용한 대한민국 최초의 3D프린터로 면단위 적층을 통한 빠른 출력(높이 60㎜/1hour), 쉬운조작법, 안정적인 임베디드 시스템, 수명이 긴 램프 등의 특징을 가졌다. 하지만 기존 해외 3D프린터와 비교했을 때, 레진의 성질이 다양하지 못한 G Printer는 그 활용도가 낮은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출시한 터프 레진은 일반 레진 보다 강도가 강한 레진으로 시제품 워킹테스트, 주문형 생산제품, 피규어, 디자인 시제품, 건축 등의 당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굿쓰리디의 김광형 대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레진을 개발해 G Printer 사용자들에게 국산 DLP 3D프린터 사용에 대한 자부심을 더욱 높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쓰리디의 G Printer는 지난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 2016(World IT Show 2016)’에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은 UV DLP 3D 프린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