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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플라스는 플라스틱 관련 업계 종사자라면 국가를 불문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세계적인 행사이다. 업계가 주목하는 빅 마켓에 세계 각지의 관련 기계 장비·설비 및 소재들이 모이는 만큼 풍성한 이슈거리로 인해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상해에서 개최되는 이번 2016 차이나플러스에는 공격적인 M&A로 기술력을 높여온 중국의 기술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플라스틱 업계의 축제 펼쳐진다
세계 최대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로 부상하고 있는 ‘차이나플라스(CHINAPLAS)’가 올해에는 상해에서 펼쳐지며 또 한 번 중국 시장의 방대함을 담아낸다. 큰 규모의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글로벌 기업들의 주목을 받으며 매해 업계의 이슈메이커 역할을 해온 본 전시회는 특히 올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세계 플라스틱 관련 종사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의 모든 것을 아우를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2016 차이나플라스는 오는 4월 25일(월)부터 28일(목)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다. 중국 유일의 세계전시협회(UFI) 인증을 획득한 이 전시회가 올해에는 더욱 풍성한 이슈들로 참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규모에 전문성을 더한 2016 차이나플라스
중국 상해의 ‘신상해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차이나플라스에는 플라스틱 관련 기계류에서부터 소재, 가공기술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특히 첨가제, 자동화기수, 보조 및 시험장비에서부터 바이오플라스틱, 화학물질 및 원료, 중국 수출 기계류 및 원료, 컬러 안료 및 마스터배치, 합성 및 고기능성 재료 등을 포함한 16개에 달하는 존으로 구성되어 전시회 자체의 방대함과, 세부적인 영역별 전문성까지 확보했다.
전시 관계자는 “지난 해 광주에서 개최된 전시회를 능가하는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를 결정,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플라스틱의 역량이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있는 만큼 주최 측에서도 글로벌 전시의 명성에 어울리는 빈틈없는 준비로 참관객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플라스틱 업황을 한눈에
올해 초 중국 켐차이나 컨소시엄은 독일 크라우스마파이 그룹을 인수하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미 중국 사출성형기 메이커들의 약진이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2016 차이나플라스는 양질의 비즈니스 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HINAPLAS 2016 www.chinaplasonl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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