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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 닛카쿠 사장, 서울시 발전을 위한 SIBAC 총회서 혁신 통한 일자리 창출 강연 도레이 닛카쿠 사장, 서울시 발전을 위한 SIBAC 총회서 혁신 통한 일자리 창출 강연 이예지 기자 2015-11-09 09:22:45

도레이 닛카쿠 사장, 서울시 발전을 위한 SIBAC 총회서 혁신 통한 일자리 창출 강연




도레이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이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5 서울국제경제자문단총회’(SIBAC)에 자문위원으로 참석, ‘장기적 관점의 경영을 통한 혁신과 인력개발’이라는 주제발표에서 도레이의 혁신사례를 전파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주재하고 도미니크 바튼 맥킨지 회장 등 22명의 자문위원과 각국 주한대사, 시 관계자 등 약 2백여 명이 참석한 올해 SIBAC 총회는 ‘혁신을 통한 성장’을 어젠다로 삼아 3개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자문위원에 선임된 닛카쿠 사장은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 세션의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닛카쿠 사장은 한국과 일본 등 제조업 기반의 수출의존국가는 과학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산업창출과 소재개발 등 혁신적인 산업이 고용창출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도레이의 탄소섬유와 같이 신소재의 개발을 통해 장기적 관점의 R&D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는 사례를 소개했다. 또, 도레이의 한국 투자 등 글로벌 확장, 인간중심경영의 기치아래 유지해온 인적자원개발 등 세가지 전략을 제시했다.또한, 서울에 2008년 첨단재료연구센터(AMRC)를 설립하여 전자 및 IT소재 분야에서 한일간 협력연구로 성과를 창출해나가고 있으며, 한국 내 도레이그룹의 장기적 관점의 투자와 경영에 대한 원칙과 성과를 설명했다.


이에 박 시장은 도레이가 한국과 전세계에서 보여준 혁신적 투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사례하고, 서울시 역시 도레이의 투자를 받은 바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 투자와 자문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 자리에서 닛카쿠 사장은 글로벌 기업 CEO로서 한 자리에 모인 전세계의 분야별 전문 리더들과 교류·소통하며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구상하였다.


한편 서울국제경제자문단은 서울을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자문을 받고자 2001년 설립, 경제·문화·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기구로서 매년 한차례 총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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