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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베키스탄 UGCC 프로젝트 운전 및 인계 완료 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베키스탄 UGCC 프로젝트 운전 및 인계 완료 김민주 기자 2015-07-06 13:24:12

현대엔지니어링의 화공플랜트사업본부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수행중인 『가스케미컬 플랜트(Ustyurt Gas Chemical Complex) 유틸리티 및 오프사이트(Utilities & Offsite) 설비 프로젝트(이하 UGCC/현장소장 김완수 상무보A)』 인계가 완료 됐다.

당 현장은 올해 2월부터 공기 및 질소 시스템(Air & Nitrogen System) 시운전을 시작으로 모든 유틸리티 및 오프사이트(Utilities & Offsite) 설비가 성공적으로 운전되고 있다.

이에 지난 6월 19일 발주처인 Uz-Kor Gas는 프로젝트 전체 시스템과 건물의 인계가 계약공기(5월말) 이전에 완료되었다는 내용이 포함된 MOM에 최종 서명했다.

현재는 관리동과 일부 잔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UGCC 전체 준공식은 9월 초에 개최 예정이다.

UGCC 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 8월 한국컨소시엄과 우즈베키스탄 국영 석유가스공사가 공동으로(Uz-Kor Gas) 발주한 사업으로 아랄해 인근 수르길 가스전을 개발해 가스 및 화학제품(Polymer)을 생산하는 설비를 건설하는 것이다.

동사는 전체 프로젝트 중 유틸리티와 오프사이트 설비건설(Gas Chemical Complex Utilities & Offsite Plant)을 담당하고 있다. 유틸리티 및 오프사이트는 공장설비의 운영 및 제품의 저장과 출하에 관련된 것으로, 물, 공기, 질소, 전기 및 스팀 생산 그리고 원료 및 제품의 저장과 출하에 관련된 설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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