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화학산업, 플라스틱 원료 수입 강세
페루는 화학제품의 생산 대비 수입 비중이 높은 국가인데, 2021년 기준 11억 2,200만 달러 규모의 화학제품을 생산한 반면 수입 규모는 40억 400만 달러였다. 페루에서 주로 생산하는 화학 물질로는 염료, 표백제, 향료, 황산 등이 있다. 또한 이같은 원료로 농업용 살충제, 비누, 제초제 등을 주로 생산한다. 수입 화학제품 중에서는 플라스틱 및 고무 원료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2021년 기준 약 40%에 달했다. 2019년에는 전체 수입의 37%였으며, 2020년에는 35%의 비중을 보였다. 대표적인 플라스틱 및 고무 원
해외동향
김용준 기자
2022-09-30 09:4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