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이 케미칼은 아사히 카세이, 미쓰비시 케미칼과 함께 일본 서부 지역 에틸렌 생산시설 통합을 위한 공동 운영 법인 설립을 추진하며, 지분 비율은 미쓰이 케미칼 45%, 미쓰비시 케미칼 45%, 아사히 카세이 10%로 논의되고 있다. 세 회사는 2030년까지 미즈시마 공장 에틸렌 생산시설을 폐쇄하고 오사카 석유화학공업 시설로 생산 운영을 통합해 탈탄소화와 생산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 운영 법인 설립 통해 통합 논의 본격화
에틸렌 생산시설은 석유화학 산업의 상류 공정이자 핵심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시설에서 생산되는 기초 화학물질은 생활필수품, 자동차,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며 산업 전반의 기반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탈탄소화 추진과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사업 구조 전환을 위한 기업 간 협력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미쓰이 케미칼은 아사히 카세이, 미쓰비시 케미칼과 함께 일본 서부 지역 에틸렌 생산시설 통합을 위한 공동 운영 법인의 지분 비율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세 회사는 앞서 일본 서부 지역 에틸렌 생산시설의 탈탄소화 및 최적화를 추진하기 위해 합작 운영 법인 설립에 합의한 바 있으며, 이번 논의를 통해 올레핀 구매량 비율을 기준으로 미쓰이 케미칼 45%, 미쓰비시 케미칼 45%, 아사히 카세이 10%의 지분 구조를 전제로 추가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2030년까지 생산 운영 통합 추진
세 회사는 일본 서부 지역에 위치한 에틸렌 생산시설의 탈탄소화와 생산 능력 최적화 방안을 공동으로 검토해 왔다.
지난 1월에는 공동 운영 법인 설립을 전제로 기본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아사히 카세이 미쓰비시 케미칼 에틸렌의 미즈시마 공장 에틸렌 생산시설을 폐쇄하고, 미쓰이 케미칼의 연결 자회사인 오사카 석유화학공업이 보유한 시설로 생산 운영을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세 회사는 향후 합작 투자 계약을 통해 지분율을 포함한 공동 운영 법인의 최종 세부 사항을 확정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통합 계획이 일본 서부 지역 에틸렌 생산시설의 탈탄소화와 생산 효율화를 촉진하고, 기초 화학 사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사업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미쓰이 케미칼은 미쓰이 이치하라 공장 7개소, 모바라 공장, 나고야 공장, 오사카 공장, 이와쿠니오타케 공장, 도쿠야마 공장, 오무타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명 및 의료, 모빌리티, ICT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