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아르헨티나 플라스틱 수출품목 다양화 필요
정하나 기자 2020-02-28 16:44 0

자료원 : KOTRA 해외시장뉴스(http://news.kotra.or.kr)

 

아르헨티나 전체 플라스틱 수요 148만 톤

현재까지는 원자재, 중간재, 금형 위주로 수출아르헨티나 플라스틱산업협회(CAIP)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아르헨티나의 플라스틱 생산량은 137만 톤 수준이었으며 수입 74만 톤, 수출 626,000톤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시장 내 총 수요는 1483,000톤 규모이다.

 

아르헨티나의 2018년 플라스틱 원자재 수입량은 74만 톤이다. 금액으로는 129,900만 달러 규모이며, 2017년 대비 약 2.3%가량 줄었다.

 

아르헨티나 주요 플라스틱 원자재 수출국은 브라질(38%)·미국(24%)이며, 중국·독일·콜롬비아·한국·스페인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2018년 기준 한국의 수출액은 약 5,100만 달러로 전체 수출국가 중 5위를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내 플라스틱 원자재 생산량은 수입량의 2배에 달하며, 201912월 집권한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정부는 현지생산을 장려한다는 취지로 원자재에 대한 수입규제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뿐만 아니라 브라질, 미국 다국적 기업의 경우 아르헨티나 내 법인 및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아르헨티나 내 명목 하에 수입규제를 피하는 등 유리한 위치에 있으므로 수출만 하는 한국의 점유율 확대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산 제품, 시장 확대 필요

2018년 기준, 플라스틱 반제품 및 완제품의 수입량은 24만 톤이며 수출은 반제품 73,000, 완제품 3만 톤이어서 수출 대비 수입이 상당히 크다. 반제품 수입의 경우 브라질과 중국 제품의 수입이 총 수입량의 50%가량을 차지했고 그 뒤로 칠레, 미국, 독일, 페루 등이 경쟁했다. 한국산 반제품은 20182,595톤을 수입해 한국산 반제품의 아르헨티나 수입시장 점유율은 2.2%에 그쳤다.

 

자본재에 속하는 플라스틱 산업용 기기(사출, 압출기, 성형기 등) 및 부품, 사출금형의 경우 아르헨티나 자국 내 생산보다는 수입품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몰드에서는 중국, 브라질에 이어 한국 금형이 아르헨티나 금형 수입시장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8년 한국산 금형의 수입액은 395만 달러로 시장점유율은 5.3%를 기록했다. 아르헨티나의 2016년 한국산 금형 수입이 총 수입액 대비 17.2%를 차지했던 것에 비하면 국내산 금형에 대한 수요가 대폭 줄어든 상황임을 유추해볼 수 있다.

 

한편 KOTRA 관계자는 한국산 플라스틱 제품은 원자재, 반제품, 금형 위주로 아르헨티나에 수출되며 호평을 받고 있으나 앞으로 더욱 시장점유율 확대가 필요하다라며 아르헨티나 플라스틱 관련 제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위의 아르헨티나 플라스틱산업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이며, 유럽이나 중국의 플라스틱 전시회에도 아르헨티나 업체가 다수 참가하므로 해당 국가 전시회를 통한 간접 홍보를 노리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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