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스(Igus),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정하나 기자 2020-02-25 16:23 0

 

독일 기업 이구스(Igus)가 폐플라스틱을 리사 이클링하는 Cat-HTR 공장 건설에 한화로 약 61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구스는 재활용이 가능한 에너지 자원 효율을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사가 투자하는 Cat-HTR(Catalytic Hydrothermal Reactor) 공장은 고온, 고압의 물과 촉매를 이용해 폐플라스틱을 20분 만에 중유, 경유, 휘발유로 변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Cat-HTR 한 개가 처리하는 플라스틱의 양은 연간 2만 미터톤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28,180미터톤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이러한 결과는 연간 5,983대의 자동차 소비와 4,914가구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 소비량과 비슷한 수치이다.

 

올해 건설 예정인 최초의 상용 Cat-HTR 공장은 현재 영국에 설립될 계획이며, 4개의 촉매 수열 반응기로 매년 80,000미터톤이 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처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구스 프랑크 블라제 CEO당사는 뉴스 기사를 통해 Cat-HTR 기술을 처음으로 접했고, 이러한 기술로 플라스틱 재활용 설비를 구축하는 무라 테크놀로지(Mura Technology)에 대해 알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매일 매립 및 소각되는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지속이 가능한 미래에 기여한다는 순환 경제관이 현재 이구스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 캠페인의 목표와 부합된다는 생각에 470만 유로(한화 약 61억 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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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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