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2019년 2분기 안정적 실적 유지
최윤지 기자 2019-08-22 10:21 0
사진. 랑세스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세계 경기 둔화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2019년 2분기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랑세스의 2분기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법인세,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2억 8,600만 유로로, 호실적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2억 9,000만 유로 대비 1.4% 소폭 감소했지만 근접한 수준을 유지했다. 자동차 산업 부진으로 엔지니어링 소재와 특수 첨가제 사업 부문의 판매량이 감소했지만, 안정적인 포트폴리오와 미국 달러화 강세 등 유리한 환율효과가 이를 상쇄시켰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마진은 15.8%로, 전년동기 15.9%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18억 2,900만 유로에서 1% 감소한 18억 1,000만 유로를 기록했고 순이익은 9,700만 유로에서 1억 유로로 3.1% 증가했다. 랑세스 마티아스 자커트(Matthias Zachert) 회장은 “당사에서 추진해 온 전략적 변화와 안정적 입지 강화 노력이 경제 불확실성 시기에 빛을 발하고 있다”라며 “2분기에도 견실한 성과를 거둬 연초 제시한 연간 실적 전망치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랑세스는 2019년 연간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가 10억 유로에서 10억 5,000만 유로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8년에는 10억 1,600만 유로 이익을 거둔 바 있다. 랑세스는 3분기에 소폭의 실적 하락이 있을 수 있으나 4분기에는 전년 동기보다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최윤지 기자
댓글 0